September 21, 2012

night creature

밤의 빛을 받아 움직이는 작은 생명체. 이 사람 주변에 흘러와서 그림자에 빨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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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 2012

happiness manufactured

이 사람 작업을 보면, 행복을 생산해 내는 것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strbpy at 02:01 AM | Comments (0)

May 19, 2012

dance with me

chang: 이곳은 지뢰와 죽창으로 뒤덮힌 곳

oxxxx: ㅋㅋㅋ

chang: 여길 우리의 놀이터로 춤춰보자

oxxxx: 네압 화이팅

Posted by strbpy at 05:24 PM | Comments (0)

April 10, 2011

fire breather


술병을 들고, 불을 뿜어
불꽃이 몸 주변에서 일렁이고
그 빛에 눈이 반짝

땀, 밤에
열기
여자 관객 하나
비키니 위에 티셔츠

---

여자는 선글라스를 꺼내서 썼어
여자에게는 이제 남자가 보이지 않고
불꽃만이 보여. 간간이 불가까이에 있
는 근육과 눈빛만

그러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됐어
불꽃은 끝났거든

---

남자는 여자가 선글라스를 쓴걸 알고, 잠
시후 쇼를 끝냈어
마지막 회오리 인사를 했는데, 여자는 반
응이 없었지. 박수도 없어
물론 던져지는 동전도 없겠지



---

안경을 벗었을 때 남자는 보이지 않아



Posted by strbpy at 11:34 AM | Comments (0)

May 08, 2010

FEARLESS

이번주 illustration friday 주제는 fearless. 예쁘다.

사자에게 물린 손.

Posted by strbpy at 02:10 AM | Comments (0)

May 06, 2010

odds

괴로운일 투성이야?

Posted by strbpy at 08:38 PM | Comments (0)

February 23, 2010

doll player

슬픈 얼굴 인형을 만들고 싶어

뺨에는 눈물이 그려진

.

손에 황금 총

.

발아래 피의 바다, 봄의 꽃잎 날아와 떨어지는

.

Posted by strbpy at 08:54 PM | Comments (0)

January 30, 2010

forest

숲에 호수



호수에 섬



섬에 작은 성



성안에 감옥


Posted by strbpy at 01:47 PM | Comments (0)

January 27, 2010

golden

숲에 누군가 들어섰어. 그의 손에 황금의 총.

그가 숲에서 발자욱을 추적한지 3년. 그는 지쳐가.



피가 보여. 분명 맞았어. 이 비가 자욱을 씻기전에 찾아야 해.



피라고 믿었던 그것은 붉은 깃털.

깃털을 비추는 빛은 높은 창을 통해 들어오고 있어.


Posted by strbpy at 08:36 PM | Comments (2)

January 16, 2010

juggler

저글러야말로 신적인 존재. 모든걸 손위에 올려놓을 수 있어.

-repriseFromMay19,2009

Posted by strbpy at 11:15 AM | Comments (0)

November 25, 2009

cowboy says






"자네도 함께 인생을 낭비해보지 않겠어?"

-cowboy bebop





Posted by strbpy at 10:42 PM | Comments (0)

November 03, 2009

please mama



엄마엄마



나죽거든





앞산에다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쪽에



묻어주오





비오거든



덮어주고





눈오거든



쓸어주오





엄마엄마



Posted by strbpy at 12:37 AM | Comments (0)

September 04, 2009

a room

복도를 따라 걷는다.


방은 거대한 추상기계.


문 너머에는,

향기로운 바람,

구름풍선,

시냇물이 상자안에 섞여있다.










Posted by strbpy at 12:29 PM | Comments (0)

to all the poets

" 모든 시인에게 죽음을 ! "






- (x x x)

Posted by strbpy at 01:25 AM | Comments (0)

August 28, 2009

like a

f: 손가락에 그거 굳은살이야? 연필 잡아서 생기는거?

이게 굳은살이었나. 내가 아직 그리고 있었던가.


그건 어디에 있지?

---

험한길 사막을
헤치고 지났지
어떻게 했을까
그런건 잘몰라

이렇게 널만나
나있는 이곳을
보니까 난여태
헤매고 있었던
거더군

난글쎄 뭐랄까
슬프고 우울해

너말야 있잖아
네가날 다르게
만들어 난마치
새롭게 응그치
다르게 말이야

- 마돈나, 라이커 버어진

Posted by strbpy at 01:50 PM | Comments (0)

July 02, 2009

bonjour

tristesse.

Posted by strbpy at 02:12 AM | Comments (0)

May 14, 2009

circus

chang: 서커스 천막에는 별이 그려져 있어.

chang: 그런데 천막의 안쪽에서는 보이지 않아.

chang: 천막을 들어서기 직전까지만 눈에 들어오지.

hh: ㅇㅇ.

chang: o o 은 응응이란 뜻?

hh: o o.

chang: 내부에 들어섰을 때, 고개를 들어 위를 보면, 눈에 들어오는게 있을거야. 그게 뭘까?

chang: 1. 공중그네의 마술사 2. 실제 하늘의 별 3....
.

Posted by strbpy at 09:13 PM | Comments (6)

May 11, 2009

somefield

http://www.somefield.com/ 에 가면 중간쯤에 manta ray dream sequence 라는 만화가 있어.

투명한 바다 얘기야.

얼마나 투명하냐면, 잠수한 상태에서 저 멀리 바다 밑바닥 지평선이 보일 정도.

마지막 장면에 시원한 모습이 하나 있는데, 그걸 변형시키면서 다른 의도를 넣을 수 있을 것 같아.

---

(2010.1.19 에 추가)

sixteen miles to merricks 의 chapter 4

Posted by strbpy at 11:57 AM | Comments (0)

April 15, 2009

space

온갖 별로 가득차있는 우주.

백색의 우주선이 움직이고 있다.

백색의 우주선, 내부의 하얀 복도, 진지한 목소리로 옆의 여자에게 유혹의 대사들을 던지고 있는 함장. 옆에서 그 대사에 감동하고 있는 여자 승무원 옆에는 피를 뿌리면서 도망치고 있는 전투원이 보인다,, 그 뒤에 에일리언의 칼날손톱.

Posted by strbpy at 02:37 PM | Comments (3)

March 25, 2009

remote plane tail red

remote / plane / tail / red

4132

blood is flooding but not a red one /
in this remote island /
nothing's red except this bird's tail
The plane is full of bodies



1234

on a remote island /
a plane crashed on the shore /
with flames on its tail /
burst into blossom of red spheres



4123

"Tell me it's red that i'm bleeding" she said.
All I can see was micro mechanics and remote controls under her stomach.
Just after the jump off the airplane I realized she's different.
The bunny tail she's wearing covered with fluid translucent oil..



3412

You can see the tail wing light blinking in dark blue.
"The red means danger"
a man on the island whispered with remote control
And a flame bursted inside the plane



I like the third c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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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2, 2009

gold

Gold is the color of her eyes.

She never left the planet she was born n kept prison,

Posted by strbpy at 12:46 PM | Comments (0)

March 06, 2009

i liked

"I liked the way you stumble,







.Not any more."

Posted by strbpy at 08:48 PM | Comments (0)

February 18, 2009

on one condition

"조건이 하나 있어"





"추상은 안돼"

- Honey & Clover. movie,

Posted by strbpy at 12:41 PM | Comments (0)

December 03, 2008

under

그 집은, 별로인 동네, 별로인 거리,

다쓰러져가는 빌라의 지하

축축한 진입복도

문을 열고 그 집 문을 열어.

큐레이터는 이미 짜증이 나있어. 들어서면서 눈을 가렸지. (뭔가 끔찍 지저분한걸 보기 싫은것처럼)


큐레이터는 잠시 뒤에 알았어.

(문이 두개였던 이유는)

혹은 눈을 자연스래 감았던 이유는,

빛이 너무 강했기 때문

지하작업실은 빛으로,


Posted by strbpy at 04:00 AM | Comments (0)

October 15, 2008

Enjoy

eternity.



Posted by strbpy at 03:51 PM | Comments (0)

June 24, 2008

가사속의 이야기 #2


절망은 달콤한 함정


누구도 구할 수 없어


.

[gundam00] ending theme

Posted by strbpy at 06:33 PM | Comments (0)

June 11, 2008

rain falls

charles stross 의 책, singularity sky 의 한 장면:

검은 비가 내린다. 핸드폰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것이다.
전화벨이 울리고,
전화속 상대방은 이렇게 얘기한다.

"뭔가 흥미로운 얘기를 해주세요. 그럼 당신이 원하는걸 주겠어요."

누군가는 자신이 알고 있는 동화를 얘기해주고, 레이저 무기를 받는다.
누군가는 협잡의 기술과 사람들의 바보스러움에 대한 얘기를 해준다. 그가 받은 것은, (잊었다)

.

.

이런식의 소설.

---

(found-music ("rick james" "ebony eyes"))

Posted by strbpy at 07:39 PM | Comments (0)

May 01, 2008

I SEE

그래요.

이 도시에 미래는 없어요.

희망따윈 없다는거죠?

절망이예요.

Posted by strbpy at 12:05 AM | Comments (0)

April 22, 2008

이야기속의이야기#3


옛날옛적 내동생 카일과 함께,

히치하이크하면서 걷고 있었지.

길고 긴 외로운 길.

그때 갑자기,

빛과 함께 악마가 나타났어.

길 한 가운데 말야.



그리고 악마가 말하길:

"세상에서 가장 멋진 노래를 불러라

아님 너희들의 영혼을 삼켜 버릴테니"



우린 서로의 눈빛을 확인하곤 말했어..

"좋아"



그리고 우린 노래했어, 처음 떠오르는 그 노래를,

그 노래는..

.

.


- school of rock
- jack black

you tube video


Posted by strbpy at 09:08 PM | Comments (2)

April 09, 2008

multiplicity

인물이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게 만들고 싶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Posted by strbpy at 09:12 PM | Comments (2)

March 26, 2008

hey you

"하하하 넌너무
재밌어"

그애가 말했다
창밖은 사람들
움직임 슬로우
비디오

커피잔 만지작
하다가 손아래
그림자 놀이만

Posted by strbpy at 07:47 PM | Comments (0)

March 03, 2008

cloud / shadow / lips #4

213

"그림자 놀이로 날 웃기려고 하지마,"

"구름으로 변하는 새 따위는 관심없으니까"

(새침하게 얘기하지만 입술은 웃고 있다)

Posted by strbpy at 10:39 PM | Comments (0)

February 29, 2008

cloud / shadow / lips #2

312

입술에 묻은 너의 향기 / 구름과자같아 / 봄 달그림자

Posted by strbpy at 06:08 PM | Comments (0)

cloud / shadow / lips

구름 / 그림자 / 입술 /

(여자아이모습 목소리)
132

구름 아래에서 세상이 죽어가.

손끝이 얼어서 입술을 그릴 수도 없잖아.

정말 이 그림자가 지나갈까?

Posted by strbpy at 12:00 PM | Comments (0)

February 26, 2008

a drawing





도면을 그린다.








이 도면은 내 주위의 모든 것을 담아야 한다.



Posted by strbpy at 11:03 AM | Comments (0)

February 01, 2008

noise ratio

이 불협화음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정갈함'이 눈앞을 침범했다.

Posted by strbpy at 10:12 PM | Comments (0)

January 11, 2008

flip it

동전을 던져서 앞날을 결정하는 사람과의,

작업

어머 즐거워라

Posted by strbpy at 11:29 PM | Comments (0)

December 27, 2007

when u lonely





smile




like this




:)



Posted by strbpy at 09:36 PM | Comments (1)

November 15, 2007

hey

i miss u, rabbitVoice.

Posted by strbpy at 02:59 PM | Comments (0)

November 09, 2007

triangle

삼각형의 의미를 경계하라

Posted by strbpy at 03:50 PM | Comments (0)

November 01, 2007

far far away

먼세상얘기를해줘그곳에도태양이뜨고사람들은그림자속에서나비를사냥하니?

Posted by strbpy at 09:07 PM | Comments (0)

October 06, 2007

we knew

we knew it's silly. but we had to taste the sweetness.

Posted by strbpy at 03:33 PM | Comments (0)

October 01, 2007

a book, (comma)












그 파도는 위험해.
































너무 높고
































차가워.
































곧 너를
































휩쓸거야.
































그런데 너는
































움직이지 않는구나.






















Posted by strbpy at 01:30 AM | Comments (0)

September 07, 2007

a book












비어있는 책
































비어있는 도시
































텅빈 바다
































파도
































파도, 거대한
































그 앞에 서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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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07

addicted to

중독은 멋진거야 그것만 있으면 좋은거잖아

Posted by strbpy at 11:34 PM | Comments (1)

wind is blowing

what i need is

.

.

coffee

.

.

and your stories

.

Posted by strbpy at 12:32 AM | Comments (0)

August 29, 2007

may i ask?

chang E: hello stranger

......m: hi

chang E: when i'm exhausted

chang E: it feels like everyone's so far away

......m: exhausted?

chang E: can't recognize friendly smiles (yes. i am)

......m: still working?

chang E: working hard. laughing crazy

.
.

Posted by strbpy at 05:03 PM | Comments (0)

August 16, 2007

current

chang E: 괴로우면서 행복한 것: 이게 요즘 새로운 시류지

Posted by strbpy at 12:17 PM | Comments (0)

July 27, 2007

july

7월의 모험을 난 전혀 기록하지 않았다.

Posted by strbpy at 10:38 PM | Comments (0)

May 31, 2007

2 cuts 2

1.

2.

1. 도시의 골목길
2. 골목 끝에서, 그의 집으로 카메라가 들어간다

Posted by strbpy at 07:27 PM | Comments (4)

2 cuts

kowntae1 kwontae1 씨의 comment 에서 시작되었다.

두 컷 이야기

1.

2.

1. 빠르게 사라져 간다
2. 공기도 같이 빨려나가면서 빛을 굴절시킨다

1. 폭발의 장면
2. 생일파티 종이칩들만 남는다

---

1. 꽃밭에서
2. 하늘을 바라본다 (added at May 31, 2007 07:22 PM)

Posted by strbpy at 01:41 PM | Comments (1)

May 22, 2007

chris

chang E: mmmm 는 어떻게 알게 된거야?
nnnnnn: 같은 교회 다녀요..
chang E: 얼수, nnnnnn 씨 크리스 계열이었군
nnnnnn: 그런거지...
chang E: 매력없어. 영혼을 가진 자들.
nnnnn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strbpy at 11:46 AM | Comments (0)

May 18, 2007

you fly

without climax, only an agony

Posted by strbpy at 03:49 PM | Comments (0)

May 15, 2007

clouds

구름의 덩어리들을 만드는데 두 주가 걸렸다. 밀려나서 움직이는 열기는 그 자체로는 보이지 않는다.

멀리서 불바다가 된 산과 그 안에서 춤추는 xx 가.

선들을 연결할 때는 꼭 장갑을 낄것.

불바다; 언젠가 단장이 시켰으면 좋겠다.

Posted by strbpy at 05:16 PM | Comments (0)

May 02, 2007

i am

She told me:

" i am ( hide / hidden ) "

Posted by strbpy at 05:05 PM | Comments (0)

April 30, 2007

double

If I asked for a cup of coffee, someone would search for the double meaning.
- Mae West

두개의 의미를 한 (단어/문장) 에 담고 싶을 때, ( a / b ) 라고 쓰기로 한다.

When meaning-A can be replaced by meaning-B, I would write this as ( A / B ).

Posted by strbpy at 03:59 PM | Comments (3)

April 27, 2007

clouds again

무대위를 구름으로 채워야 한다.

구름은 언제나,

부담스러워.

--- (english version. or a new version) ---

'have to fill the stage with clouds.

i say, clouds are always,

pretty.

---

(setq slime-net-coding-system 'utf-8-unix)

Posted by strbpy at 04:50 PM | Comments (0)

April 25, 2007

I

I, with no name, am blank.

Posted by strbpy at 05:27 PM | Comments (0)

March 22, 2007

where?

- 넌 겨울엔 어디서 살아?

- 얼어서 죽었다가 봄이 되면 다시 태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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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07

thumb

thumb city

Posted by strbpy at 12:38 PM | Comments (0)

October 02, 2006

dream

지난 새벽 꿈에서 들린 어느 가게에.

주인 아주머니 허름한 책장에 신문과 잡지 사이에.

베이직메가진 84년판이 꽂혀 있다.

Posted by strbpy at 05:14 PM | Comments (0)

September 20, 2006

sign of ..

chang E: 어느날 통이긴 모자를 쓰고서

chang E: 나타난 사람이 있었어

m. . . . : ..

chang E: 상징에 대해서 너에게 얘기를 시작해

chang E: "육각형 모양이 의미를 가진건"

chang E: "약간의 비밀이 있어요,"

chang E: 하면서 그림을 그려줘

m. . . . : ..

chang E: 육각형 내부에 세개의 선분을

chang E: 더하고 중앙에

chang E: 조그만 글씨를 써넣지

chang E: 바깥쪽 육각형 꼭지점 위에도

chang E: 글씨를 써넣어

m. . . . : ..

chang E: 바깥쪽 글씨는 ABC DEF

m. . . . : ..

chang E: 가운데 글씨는 엑스표

chang E: "의미는 육각형 바깥쪽 선분을"

chang E: "따라서 기호화 되지만"

m. . . . : ..

chang E: "실제는 중간자 엑스를 거쳐야 의미가"

chang E: "생겨요."

chang E: "고착된 의미는 바깥쪽 선분에"

chang E: "하지만 언제나 엑스의 의미가"

.

.

Posted by strbpy at 01:33 PM | Comments (0)

September 18, 2006

breeze

윗집에서 콘크리트를 통해 전달되는 음악을 듣다가 잠이 들었다.

Posted by strbpy at 02:16 PM | Comments (0)

September 05, 2006

mirror

chang E: 옛날에 옛날에

chang E: 하아얀 날개를

chang E: (하아얀 그냥 그렇다)

chang E: 등뒤에 감추고

m........: 감추고

chang E: 바닷가 등대에

chang E: 혼자서 그애가

chang E: 살았어

chang E: 여기서 그애란

chang E: 언젠가 만난적

chang E: 있을지 모른단

chang E: 얘기지

m........: 쏘우

chang E: (그래서 뭐라고? 하면은 할말이 없긴해)

m........: (응)

chang E: 아무튼 그애는

chang E: 눈동자 가운데

chang E: 하얗게 거울이

chang E: 보였어

chang E: 들여다 보면은

chang E: 내눈을 너머서

chang E: 망막이 보일듯

m........: 망막 속에 또 날개가 있나요?

chang E: (그것도 멋있네)

chang E: 구안에 날개가

chang E: 거울의 뒷면에 있어도 좋겠다

m........: ㅇㅇ

chang E: 구안의 날개가 펴지면

chang E: 하얗게 먼지가 이니까

m........: 눈물이 나겠다....

chang E: 눈앞에 눈오는 것처럼 환영이

chang E: 생기지

m........: 오호....

m........: 그럴 수 도...

m........: 왜 프라스틱 안에 물이랑 종이가 들어있어서 흔들면 눈가루 날리듯이 되는거 같이요

chang E: (그거랑 같은거 일거야)

.

Posted by strbpy at 01:05 AM | Comments (0)

July 21, 2006

whity white

chang E: 화면을 생각하세요. / 온통 하얀색.

chang E: 소리는 뽀득뽀득. 누군가 걷고 있어요.
chang E: 카메라가 위에서 그 사람을 내려다 봐요.
chang E: 코트와 머리카락만 보이겠죠.

chang E: 그 사람의 내딛는 발을 카메라가 따라 가다가,
chang E: 그 사람 앞에 눈이 아닌, 검은 색이 나타나요.
chang E: 아주 넓은 검은색,
chang E: (여기서 질문) 그 검은 색은 무엇일까요?

Posted by strbpy at 01:10 PM | Comments (0)

July 09, 2006

a dream, not mine

matt webb 씨의 어느날 꿈 이야기.

---

사람들이 엄청난 규모의 피라미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여기 저기에.

또 다른 사람들은 지구의 마이크로 복사판을 만들어 간다. 아주 작은. 정밀하고 정밀한.

.

.

---

link: here

Posted by strbpy at 12:23 PM | Comments (0)

June 20, 2006

this is the end

이쯤 했으면 됐잖아.

--

피~

Posted by strbpy at 02:02 AM | Comments (0)

May 17, 2006

hero

전인권씨가 지금의 추한 모습을 극복하고, 다시 부활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럴 때가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지금보다도 더 망가졌다가,

.

결국 새로운 곡을 만들게 되지 않을까' 하고.

---

scite option
style.*.32=back:#d0d0d0,$(font.base) #this is default background color and font

# Matched Operators
style.lisp.34=fore:#FF0000,bold #this is for lisp only

# indent for lisp
indent.size=4

Posted by strbpy at 04:08 PM | Comments (0)

April 15, 2006

moon beams

가면쓴 사람들,

멋진 나무, 가로등 아래서 키스하는 남녀,

퍼레이드,

저글러,

풍선에서 떨어뜨리는 종이접은 비행기,

Posted by strbpy at 06:37 PM | Comments (0)

April 14, 2006

heart of darkness

숲속을 조심해. 무서운 괴물이 살고 있으니까.

Posted by strbpy at 01:35 AM | Comments (0)

April 05, 2006

chiyo

치요가 머리카락을 파닥이면서 하늘을 날고 있다.

주위는 놀이동산처럼 풍성한 구름의 덩어리들.

구름이 짙어지면서 곧 먹구름으로 변한다.

구름 사이로 들어오는 빛은 이 아래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더 아래쪽, 어두운 구름의 계곡의 한쪽에,

빛을 품고 있는 우유색 구름으로 다가간다.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

.

Posted by strbpy at 03:39 PM | Comments (0)

March 30, 2006

sure

"그게 집착이지?

..

그냥 붙잡고 있을래.

..

내 인생에 딴 중요한거 별로 없어."

Posted by strbpy at 02:51 PM | Comments (2)

March 21, 2006

kkot

옛날 옛날에 영이가 나에게 이런 얘기를 해줬다,

"옛날 옛날 한반도 어느 지역에, 들판에 자라고 있는 식물 중의 하나를 가르키면서, '꽃 !' 이라고 발음한 최초의 원시인이 있었을거야... 그런데..."

Posted by strbpy at 11:50 AM | Comments (0)

December 21, 2005

red

chang : 숲속을 걷고 있어. 나무가 높고, 저 위에서 빛이 내려와

zoo . . : 네

chang : 넌 빨간 두건을 하고 있고, 한 손에는 할머니께 드릴 음식이.

zoo . . : 네

chang : 큰 나무 옆에서 한 사람을 만나

zoo . . : 넵

zoo . . : 나를기다린사람.?

chang : 아마도.

chang : 너에게 작은 상자를 보여주는데,

zoo . . : 두근

zoo . . : 콩콩.ㅋㅋ

chang : 그 상자안에,

chang : 세상의 단면을 상자 크기만큼 담고있어

chang : 그래서 한참을 들여다 보다가,

chang : 해가 져 버리지

Posted by strbpy at 04:52 PM | Comments (1)

October 14, 2005

a sign is just a sign

얘기는 언제나
이렇게 시작해
옛날에 옛날에
어여쁜 공주와
용감한 왕자가
무서운 마녀의..

Posted by strbpy at 02:26 AM | Comments (0)

October 06, 2005

a sigh is just a sigh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서 나가보았는데, 고양이는 없었다.

Posted by strbpy at 01:53 AM | Comments (0)

October 01, 2005

scratch 5

회전목마의 기어박스, 전구알, 깔깔대는 여인들, 색은 회전해서 drain 을 빠져나가는 물이 된다.

Posted by strbpy at 01:19 AM | Comments (0)

September 26, 2005

nightwatch

밤에는 모든게 빛나니까 괜찮을거야.

Posted by strbpy at 01:34 AM | Comments (0)

September 25, 2005

highway

밤 고속도로를 달리면 항상 같은 곳에서 허수아비를 본다.

Posted by strbpy at 04:32 AM | Comments (0)

August 16, 2005

untitled again

죽음은 싸구려 향수처럼

언제나 달갑지 않은 법이죠.

Posted by strbpy at 08:23 PM | Comments (1)

August 15, 2005

scratch 4

남자는 계속 악몽에 시달린다.

꿈의 아이템은,

회전 목마의 고양이.

Posted by strbpy at 08:00 PM | Comments (0)

August 04, 2005

scratch 3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표현된다)

.

거울 앞.

등뒤로 손을 뻗어 상처를 만지는 순간,

(급한 편집) 환상들.

.

Posted by strbpy at 02:23 PM | Comments (0)

July 13, 2005

scratch 2

친구 m* 으로부터의 연결:

---

여자의 팔, 혹은 허벅지나 등을 클로즈업해서 들어가면

.

땀이 송송 나있어.

.

천정에는 선풍기 날개같은 그게 천천히 빙빙 돌아가고 있고.

.

여자의 옆모습 클로즈업. 얼굴은 안보이고 눈가와 귀정도 보이는.


Posted by strbpy at 01:27 AM | Comments (0)

July 12, 2005

scratch 1

카페트 위를 걸어가는 남자의 맨발이 보인다.

.

샤워부스에 들어서고. 뿌려지는 물줄기. 남자의 등이 보인다.

온통 손톱자욱.

.

카메라가 빠져서 복도를 지나면

.

침대위에 여자의 모습.

.

벌거벗은 가슴과 헝클어진 머리카락. (얼굴은 보여주지 말것)



---

todays' choice

sss shader script with python. link

shrimp source is open. link to sourceforge

Posted by strbpy at 08:05 PM | Comments (0)

June 14, 2005

greetings

hi, hello, whoever you are

Posted by strbpy at 12:19 PM | Comments (2)

May 30, 2005

untitled

유치하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난 그걸 기뻐했다.

Posted by strbpy at 12:53 PM | Comments (2)

May 27, 2005

dark matter

암흑에서 움직임이 시작되어야.

Posted by strbpy at 08:46 PM | Comments (0)

May 24, 2005

statue

사막 한 가운데 서있는 인간형상의 탑.

일년에 한번 그걸 세우고, 태워버린다.

그 과정에 축제와 환락 xxx.

burning man

Posted by strbpy at 12:38 PM | Comments (0)

May 12, 2005

사랑 밤 향기 별

1.사랑 2.밤 3.향기 4.별

4321

별들이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

"이상한 향기가 있었어요. 꽃 같기도 하고.."

"밤마다 산책을 하곤 했는데, 그날은 유달리 달이 밝게.."

" ..어, 그때가 그러니까, (웃음), 사랑을 나누는 중이었는데, 창밖이 온통.."

Posted by strbpy at 02:05 PM | Comments (0)

May 11, 2005

bonjour

tristesse.

Posted by strbpy at 05:54 PM | Comments (2)

May 07, 2005

somewhere

네트웍의 어딘가에 나의 글을 감췄다. 그 문서에 새로 만든 이야기를 담았다.

.

.

.

"당신의 이야기를 읽었어요. 싱겁고 썰렁했어요"

.

.

.

도대체 어떻게 발견한걸까.

Posted by strbpy at 09:26 PM | Comments (0)

May 02, 2005

thousand nights

.

chang E: 무슨 일인가 벌어져야 할 것 같은,

.

.

.

.

chang E: 그런 좋은 밤에도,

.

.

chang E: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

.

.

.

.

.

.

chang E: 그건 원래 그런거야, 그런 일은 원래,

.

.

chang E: 공기중의 DNA 에 기록되어 있는거니까.

.

xxxxxx: xxxxxx ?

.

Posted by strbpy at 02:57 PM | Comments (2)

April 10, 2005

cube 3

(cy 에 썼던 글)

영화 cube 가 미국의 현실을 추상화한거라면,

소수의 인텔리전트가 만든 지도에서,
일반 개인들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속에 휘둘린다면,

hyper cube (cube 2) 에서는 공간과 규칙뿐 아니라 시간까지도 그들 손에서 장난감이 되어진다면,

개인들의 다음 단계 작전은?

1. 연합
2. bottom up programming
3. 빠른 반응속도
4. 빠른 적응속도
5. (..)

일 것이다.

만약,

너의 방이 cube 3 의 무대라면,

당신이 아무리 옆방을 거쳐 움직여도,

방_거실_부엌_욕실_방_거실_부엌_욕실을,

벗어날 수 없다면,


어쩌겠는가?

Posted by strbpy at 08:47 PM | Comments (0)

a box

(cy에 쓴 글)

백화점 어느 층에 진열대가 있어. 거기에 같은 옷을 입은 남녀가 진열되어 있지.

한 사람이 지나가다가 발길을 멈추고 점원을 불러.

돈을 지불하고 포장배달을 지시한 후,

.

.

.

다음 장면에서 어두운 상자에 빛이 들어오면,

.

상자안에서 네가 눈을 뜨는거야.

Posted by strbpy at 08:42 PM | Comments (0)

April 07, 2005

movie maker

.

x x x x x . . . 한 명을 위해 그리는 것처럼, 한 명을 위한 영화가 있어요.

.

.

어느 난폭 잔악한 여왕이,

.

.

자기 자신만을 위한 영화를 만들라고 시키죠,

.

.

많은 제작자가 자신의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불려와요.

.

.

그들을 부르는 사람은, 여왕의 jester.

.

.

한번에 한 제작사. 불려온 사람들은 필름을 넘겨주고, 바깥에서 기다려요.

.

.

긴장, 두려움,

.

.

.

.

.

.

jester 가 나와서, 어깨를 감싸고, 땀을 닦아주며 얘기해요,

.

.

"자, 이제 돌아가도 좋습니다."

.

.

제작자는 기뻐하며 크게 인사하고,

.

.

뒷걸음질쳐 퇴장.

.

.

jester 가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면,

.

.

방안의 모습이 나타나고,

.

.

그 안 어디에 여왕이.

.

.

여기서 방안의 모습이 자세히 설명되어야 해요.

.

.

그 마지막에 조각처럼, 여왕이.

.

.

그러면서,

.

.

"다음 회에 계속"

.

.

자, 착한 ( . . ) 는 자야할 시간이예요.

.

.

good night.

.

Posted by strbpy at 10:52 PM | Comments (0)

March 24, 2005

sands

해변이 있는 곳이 좋겠어.

. .

.

.

.

.

.

.

.

.

모래위의 발자욱을 따라 카메라가 움직인다.

.

모래언덕 화면. scroll. 발자욱.

.

신발.

.

파도거품.

.

Posted by strbpy at 12:12 PM | Comments (3)

March 17, 2005

da

그냥 내버려둬. 지겹잖아. 그냥 좀, 말야, 그렇게, 그냥, 살자구,

Posted by strbpy at 09:45 PM | Comments (0)

February 16, 2005

6502

my new toy.

6502 simulator

Posted by strbpy at 10:53 AM | Comments (2)

February 04, 2005

lies

진실도 거짓도 아니면서, 진실의 효과를 가지는 것들이 있어요. 전 그걸 진실효과' 라고 부르죠.

그건 참도 거짓도 아니지만, 더 강력한 파괴력이 있어요. 거부할 수 도 없어요.

왜냐하면 그건 부정할 대상으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죠.

Posted by strbpy at 04:51 PM | Comments (1)

January 21, 2005

bonjour

어머, xx씨.




매일 무언가 한 가지를 계속 한다는거,


할 만 한가요?


학원 가는거라든지, 매일 글을 올린다던지,




사는거 너무 재미없죠?


지루해요.




뭐 이렇담? 귓속에 꽃피고, 공기는 음악이 된다는, (이 문장은 황지우씨 또는 김성복씨의 것을 카피했다)






뭐 그런, 좋잖아요.






오늘, 친구 만나러 가요.


으흠으흠?


한 명은 오늘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로.


:) 우리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로 ? 아녜요, 그럴 순 없죠.




비밀의 방은 그럴 수 없죠.


기쁨과 공포와 환희, 그런게 뭐,




인생아니겠어요?


으쓱으쓱.


뜨거운 맛과, 달콤한 인생은 언제나 등돌리면 다가오는거예요.




3시부터 쭈욱, 시리얼 연재물로,


친구르을 만나요. 라라라.


몇년만의 해후처럼?




네, 전혀 그렇진 않아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처럼, 깔깔거리면서, 비웃으면서,


헬로우 굿바이,


하이하이


바이바이


으흠으흠






좋아하는 듯, 미워하는 듯, 1년에 한 번 전화는 꼭 하는 친구, 좋아요.


당신에겐 친근한 감정? 그렇죠?




그런거죠?


아하아하.




bonjour tristesse.



Posted by strbpy at 09:44 AM | Comments (2)

January 14, 2005

desert

written by 'love'

기억을 파는 남자를 만났다.
중절모의 한 남자.

그는,
파란 비가 내리는,
푸른 사막.
에 살고 있다.

비는 끊임없이 내리지만,
고이지 않고,
증발해 버린다.

자욱한 안개 속,
그 남자.

Posted by strbpy at 10:34 PM | Comments (0)

January 06, 2005

forgotten

yk 와 잡담하다가,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중절모의 한 남자, 기억을 팔고 있는. (그 이상은 생각나지 않는단다)

내가 오래전에 사이트 (지금은 운영되지 않는) 에 올렸던 이야기와 그림이라는데,

난 그 이야기가 기억나지 않는다.

다행히 그 사이트는 내가 관리하던 서버여서, 시간을 들여 찾으면, 하드디스크 어딘가에 그 내용이 고스란히 남아 있을 것이다.

.

재미있겠지.

다른 이야기, 그림들도 발견하고.

.

찾지 않는 대신, 그 이야기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

중절모의 한 남자,

기억을 팔고 있는.

Posted by strbpy at 01:44 PM | Comments (2)

December 29, 2004

ielts

love: but at this mo, (i'd) concentrate on ielts test.!

chang E: interesting, why bother injecting-eternal-loneliness-to-soul test ? you are qualified, i guess.

---

today's choice : toy, wannaGetUsedTo : max/msp , rosegarden

Posted by strbpy at 09:48 AM | Comments (1)

December 16, 2004

hellp

chang E: hi

ha-----: hellp

ha-----: 어떻게 지내요?

chang E: 멋지다. hello + help.

ha-----: 오랜만이죠?

ha-----: just mistyping

chang E: 응. hello + help + i'm in hell.

chang E: 알아. 그래도 재밌어.

ha-----: hell+heaven 그리 멀지 않아요

chang E: hello, i'm in hell , so help me / 중간지점에 네가 있어?

ha-----: help you? 지옥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 도와요. 피해야지

Posted by strbpy at 05:30 PM | Comments (0)

December 08, 2004

converter

(여자아이 목소리)

"wire 의 움직임을 변환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잡아당길때 놓아주도록 한다거나, 움직임 속도를 변환시킨다거나 하는 역할을 해요."

Posted by strbpy at 02:04 PM | Comments (5)

December 03, 2004

wiring day

(여자아이목소리)

"제가 하는 일은, 소품용 wiring 이예요. 오늘은 새를 날리기 위한 작업이죠.

새는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동원되지 못해요. 보통 한 명이 그걸 관리합니다. 그래서 관객이 그걸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게 중요해요.

새들이 모두 같은 펄럭임으로 날아가지만 않는다면 성공."

Posted by strbpy at 05:48 PM | Comments (2)

November 24, 2004

theatre


신전에 질문을 드렸더랬죠.


되돌아온 대답은 절 놀라게 했어요. 그러면서도 편안해졌죠.
그(그녀, 혹은 신, 신탁)가 해준 얘기는,


'넌 너 자신을 믿지 않는구나'

Posted by strbpy at 12:44 PM | Comments (3)

November 20, 2004

sheep shaver

희생양을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했다.

today's choice: bizarre language : haskell

Posted by strbpy at 11:27 AM | Comments (0)

October 09, 2004

mise en scene 연습 #1

한손엔 서류가방. 다른 한 손 시계를 바라보면서 뛰는 남자.
문을 열고 들어선다. 두리번.
자리에 앉으면서, 멋적은 웃음. 죄송.
남자의 시선이 상대의 오른쪽 아래에.
혹은 인사후 고개를 돌리다가
놀란다.
여자는 손을 움직여 가면을 쓴다. 카메라는 아직 여자의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남자의 얼굴을 다시 보여준다.
이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자는 인형의 얼굴. 인형의 몸.
울먹이는 남자. 카메라가 줌인하면서 뒤로 빠진다. 외곡되는 공간. 조명변화.
방안의 의자위에 남자가 앉아있다.
침대위에 앉아있는 인형.
--
그림은 다음에. / 코믹 버전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Posted by strbpy at 04:04 PM | Comments (0)

August 27, 2004

이야기속의이야기#2

주인공들의 대화중에 호수 얘기가 나왔다. 그러자 한 여인이 얘기하기를,

"이 마을에도 원래는 호수가 있었어. 호수에는 오리들이 살고 있었지. 그런데, 겨울날 어느 오리가 물위에서 잠이 들었는데, 호수가 얼어버린거야. 그 오리는 화가나서, 얼어붙은 호수가 발에 붙은채로 날아가 버린거야. 그래서 우리 마을에 호수가 없어진거지."

영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영화가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기억하는건 이 이야기뿐.)

Posted by strbpy at 04:27 PM | Comments (0)

August 26, 2004

이야기속의이야기#1

"발없는 새가 있다는군. 태어날 때 날아 올라서, 평생을 날아다니다가, 단 한 번 땅에 내려 앉는데, 그 때는 죽을 때라는거야. 그 새는, 날다가 날다가, 지치면, 바람속에서 쉬어간데 쉬어간대."

이 얘기를 해주고, 장국영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

영화 <아비정전>, 왕가위 감독.

(영화에서는 죽음을 마지막 문장에 이야기 하지만, 나는 순서를 바꿔서 바람을 마지막으로 얘기한다)

(쉬어간데' 가 맞는걸까? 쉬어간대' 가 맞는걸까?)

Posted by strbpy at 12:42 PM | Comments (2)

August 24, 2004

집 뒤에 나무가 있어요. (한번더)

Posted by strbpy at 01:45 PM | Comments (3)

August 21, 2004

집뒤에 나무가 있어요.

Posted by strbpy at 02:52 PM | Comments (2)

July 17, 2004

s1


여왕의 신하중 하나가 보고한다.

국경으로부터 용의 습격이 있다고.

마을과 숲은 잿더미가 되어가고.

사람들은 궁을 향해 걷고있다.

Posted by strbpy at 01:42 PM | Comments (0)

July 02, 2004

run

Posted by strbpy at 01:51 AM | Comments (0)

July 01, 2004

harsh queen

미술사 공부하는 모임에서, 잠깐 워크샵으로 만든 이미지.

잡지에서 오린 사진들을 재배치했다.

Posted by strbpy at 01:22 AM | Comments (0)

June 30, 2004

with fire

그림자가 아닌 것들은 불태워 버린다.

Posted by strbpy at 03:40 AM | Comments (0)

June 24, 2004

only shadows are

그림자만으로 이루어진 세계가 있었지.

Posted by strbpy at 03:14 AM | Comments (0)

June 23, 2004

중력의 법칙

폭풍우치는 바다
어두운 바다색깔 온통 거대한 파도뿐이다
화면 어딜 보아도 해안은 보이지 않는다
사내는 서핑보드위에서 8미터의 파도를 계속 타고 있다
그에게 희망이 없는 것처럼, 두려움 역시 가지고 있지 않다
(위의 문장은 보르헤스의 것을 카피했다)
여전히 서프보드에 두 다리를 굳건히 붙이고 있고
자연의 모든 법칙에 의존해 그의 생명을 연장해가고 있다
.

Posted by strbpy at 02:08 AM | Comments (0)

June 14, 2004

어제밤에 xx에 온통 구름, 기름냄새

해변과 바닷물과 하늘 구름을 유리 한장을 사이로 바라보다가, 이 유리를 축으로 세상을 안과 밖으로 뒤집는다면, 유리구슬안에 작은 세상, 우주만큼 거대해진 이 집, 내 정신

Posted by strbpy at 10:59 PM | Comments (0)

June 12, 2004

유리관 안에서

(from a chat)

.
.

o:
느낌이 말이다


o:
아주 커다란 표본 유리관 안에 섞지 않은 약품으로 내가 잘 절여져 있는 그런 느낌이다


o:
잘 정리가 안된다


chang E:
끝말잇기 할까?
'유리관 안에서 춤추는 검은색 고양이'


o:
이 고양이는 행복한가?


chang E:
가위에 잘려진 한쪽귀,


o:
귀엽구나 ,귀엽구나 귓속에서 맴돈다


chang E:
다리위 난간에 구경난 아이들


o:
들판을 달리던 자유로운 고양이를 보지 못한다

.
.
.

Posted by strbpy at 03:49 AM | Comments (1)

May 20, 2004

ego wrapping

(모 잡지사의 기자이신 모 양께서 메일을 보내와서 잠시 잡담했다. 그중의 일부)

.
.
기자: chang E 씨 사이트에 나타나는 캐랙터들은, 실제 친구들인가요? 아님 분열된 자아인가요?

chang E: 뒤의 거, 그거 좋군요. 그걸로 하죠.
.
.

(앞으로 분열된 자아를 십분 활용하기로 했다)

Posted by strbpy at 12:16 PM | Comments (2)

April 27, 2004

tower : wip

왕이 나를 찾아와 탑을 건축하라 지시한다.
난 그 일을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워하고 있다.

Posted by strbpy at 02:33 AM | Comments (0)

April 07, 2004

rocketDive

옛날 글을 하나 발견. 게시판에 '로켓다이브' 란 id 를 쓰는 사람이 나타났길래, 리플로 달았던.

---발췌시작---


2000-04-26
로켓다이브, 멋진 이름이야.

로켓을 매고 하늘에서 빌딩에서 땅으로 바다로 솟구쳐 내려가는거지. 솟구쳐? 암튼.
아스팔트에 닫기 직전에 편집되서 바다속으로 거품만들면서 입수.
곧장 밑바닥까지 숨을 참고 또 내려간다. 로켓은 에너지를 다하고.
손은 가까스로 밑바닥에 있는 xx 을 움켜잡는거지.

다음장면은 물 뚝뚝 흘리면서 친구의 방앞에 노크. 건네지는 xx.

6월을 잔인하게 시작하기 전까지는 낭만적으로 살기로 했다.


---발췌끄읕---

Posted by strbpy at 10:37 AM | Comments (2)

April 04, 2004

a conti

여기 (link)에 콘티가 한 장 있습니다. 일단 아이템이 괜찮고, 흐름도 적절합니다.

이 이후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데, 이렇다할 아이디어가 없군요.

무작정 기록하면 이 정도.

---

1. 옆방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준다. 이 건물내 노동자간의 위계질서가 있다면 어떤 모습인가?

2. 이것이 일터라고 가정하고, 집에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3. 침대에 누워 잠에 들기전, 창밖의 저 멀리 건물이 보인다.
그 건물의 벽에 나타나는 영상으로 끝을 낸다. 그 영상의 내용은, xxxx

---

xxxx 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어떤 아이디어이든 조언 주시길.

Posted by strbpy at 10:35 AM | Comments (5)

February 18, 2004

love left off

실연한 후배에게 해준 이야기,

"눈물을 닦아낸 티슈에 불을 붙이면 타오르다가 작은 재가 남는다. 그 재를 새끼 손가락에 묻혀서 왼쪽 눈아래 화장을 해야하는데, 흘러내리는 눈물 방울 모양으로 해야해. 그러면 다음번 사랑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군",

이걸로 위로가 되었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Posted by strbpy at 01:07 PM | Comments (3)

January 27, 2004

language underneath your mind

언어의 밑바닥에,
chang E says:
아이들이 자라면서 잊어버리는 심층 언어가 있는데,
chang E says: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어떤 애가 있었어

나비 says:
아, 잠깐만
나비 says:
우리가 쓰는 말의 밑 바닥에 그 언가 있기는 한 거지, 아직도
나비 says:
그런데 모르는 거지?
chang E says:
잠깐이란 없어. 지금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만 말하겠어
나비 says:
그러니까 아이들끼리는 어떻게도 말할 수 있겠네
나비 says:
아니, 내 말은
나비 says:
내가 묻는 말에 대답을 해 줘야
나비 says:
내가 그 다음을 듣지
chang E says:
음. 미안.
나비 says:
빨리 위의 물음에 대답해 줘
chang E says:
그렇지.
나비 says:
그러니까 아이들끼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 할 수 있는 거네?
나비 says:
그런데,
나비 says:
그 아이들은 다 쓰는 것 아니야?
나비 says:
그 심층 언어 말이야
chang E says:
그렇지.
나비 says:
유독 그 아이만 기억하고 남들은 다 까먹은 일이 벌아진 거야?
chang E says:
그 아이는 말을 하지 않아.
나비 says:
아, 그래?
chang E says:
대신 영화를 만들지.
나비 says:
심층 언어가 들어 있는 영화?

The following message could not be delivered to all recipients:
그래. 사람들은 심장을 쿡쿡찌르는 무언가를 느끼지만 그게 뭔지를 몰라

나비 says:
허이!

The following message could not be delivered to all recipients:
그래. 사람들은 심장을 쿡쿡찌르는 무언가를 느끼지만 그게 뭔지를 몰라

Never give out your password or credit card number in an instant message conversation.

chang E says:
damn msn
나비 says:
아! 그래 그래 살짝 삐지려고 했는데 사태를 알아 챘어!
나비 says:
^^
나비 says:
내 느긋하게 기다려 줄게
나비 says:
그 아이 이름이나 지으면서
chang E says:
그래. 사람들은 심장을 쿡쿡찌르는 무언가를 느끼지만 그게 뭔지를 몰라
나비 says:
아이들은 알 것 아니야?1
chang E says:
넌 가끔 그런 일 있지 않니? 전혀 별 것 아닌 것에 감동하거나, 마음이 두근거리는 거. (갓난 아기때 이미 잊는거야)
chang E says:
정확히 그게 뭔지 모르지만 불안한 것
나비 says:
별것 아닌 것에 감동하는 적은 많은데, 사실 그것은 남들에게만 별것 아닌 것일뿐 나에게는 전혀 별것 아닌 것이 아니야(으 말로 하면 쉬울 텐데.. 알아 듣지?)
나비 says:
마음이 두근 거리는 것도 마찬가지,
나비 says:
그런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데 불안 한 것은 3번이나 있었어
chang E says:
그래, 그게 바로 심층언어가 어느 순간 끊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컨텍스트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지
나비 says:
아, 그러니까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심층언어를 쓰고 있다는 거야?
chang E says:
응. 그건 언어와 언어 사이에 있어.
나비 says:
아, 나도 쓰고 있구나!
chang E says:
그것 때문에 사람과 사람간의 마음은 멀어졌어,
chang E says:
대신 어제의 너와 오늘의 네가 연결됐지
나비 says:
그럴 리가!
나비 says:
만나고 싶지 않을 떄는 만나도 되지 않을 정도의 연결이지?
chang E says:
이젠 나도 헷갈리는군. 어제의 너와 오늘의 너는 끊어내기가 쉽지 않은걸.
나비 says:
누가 누굴 쫒아 다니는 모양이지?
나비 says:
아니면 혹 오늘의 내가 계속 어제의 나를 임신하고 있는 거야?
chang E says:
이크. 너와 나의 언어가 엉망이야. / 아 좋은 개념이다
나비 says:
아니야 엉망이지 않아
나비 says:
우리 둘 중의 하나가 ㅓ재의 혹은 오늘의 창이씨이거나 나비인가 봐
나비 says:
그러니까 내가 지금 대화하고 있는 것은 어제의 나비이거나 아니면 내가 어제의 나비이거나 아니면 내가 오늘의 창이씨거나 어제의 창이씨일껄!
chang E says:
그 아이는 바벨의 탑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아이이고
chang E says:
유일한 언어를 소유하고 있는 아이야
나비 says:
유일한 언어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잘 모르겠어
나비 says:
살아남은 언어가 유일하다는 것이야, 아니면 오로지 그 아이만 언어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야?
나비 says:
만약 두 번째 경우라면 사실 소용 없잖아?
chang E says:
(그리고 보니 해리포터와 비슷한 느낌이어서 싫어졌어. 누구에게도 호소할 수 있는 언어)
나비 says:
누구에게도?
chang E says:
하지만 그건 말과 글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야. 영화를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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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1, 2004

girl under a l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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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6, 2003

doll with no eyeblink




[눈을 깜박일 수 없는 인형] 아직 이름 없음

난 항상 눈을 떠요. 잠을 자는 동안 눈으로 들어오는 세상의 빛은, 무서운 꿈을 꾸게 만들어요. 두 손으로 눈을 꼭 감싸고 잠에 들지요. 울고 있는 모습이 아니에요. 난 졸린 것 뿐.

drawing by cardinalwing
story by chang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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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 2003

implant

(junksf글그것에 대한 reply 에 대해)

implant 계산기가 있다고 합시다.

1 + 1 이라는 계산식을 보기만 해도, 2 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implant 입니다.

memory implant 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이런 계산 정도는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더 복잡한 계산도 가능하겠죠. 마음속에 주판이 있는 것처럼 excel 이 있는거예요.

--

시각정보로부터 거리, 길이 등을 추출할 수 있는 device 를 추가로 implant 했다고 가정합시다.

--

당신은 구조기술자였습니다. 오늘 처음 위의 두가지 device 를 뇌에 장착했습니다. 당신 앞에 지어지고 있는 빌딩의, 철근 구조물의 구조계산을, 당신의 implant 만으로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처음에는 암산을 하는 것처럼 껄끄럽다가, 나중에는 그냥 떠오르는 느낌처럼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느껴지겠죠.

구조물을 보기만 해도 이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이 구조물은 힘이 적절히 안배되었군.'
'이 구조물은 캔틸레버부분이 가장 취약하군'
'이크, 저걸 건드렸다가는..'

이런 계산이 자연스럽게 반복되고, 삼각형과 사각형을 구별하는 것과 같이 쉽게 구별해 낸다면, 당신은 어느 건물아래에 서 있는 것을 싫어 하게 될지 모릅니다. 혹은 집으로 가는 어떤 길 A 보다, 다른 길 B 를 걷는 것이 마음 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정도 상태라면, 이걸 감각의 확장이라고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strbpy at 05:44 PM | Comments (0)

November 06, 2003

Monitor

옛날 만화서버 시절의 문서에서 발췌.
----------------------------발췌시작----------------------------

의미없는건없다 로 부터 이어지는 작업이다.

1. 테잎은 전달되었다.

2. 구구절절이 소녀의 이야기가 테잎에 담겨 있을 것이다.
3. (그 내용은 꽤 유치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4. 아무튼 소년은 그것을 보고 있다.

5. 테잎의 마지막쯤에는 카메라를 자신으로 향해 소녀의 얼굴을 closeUp 한다.
6. (카메라는 가까이 다가와 소녀의 눈으로 다가간다)

7. 화면은 눈동자로 가득찬다.

8. 그래서 화면은 어두운 동공을 비추고 있다.

9. 그 어둠때문에 모니터에는 소년의 모습이 반사되보인다.

10. 소년은 그 동공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고 생각하기로 한다.


.
.
.
이걸 만들고 지웅씨에게 커피한잔을 대접했다.

----------------------------발췌끝----------------------------

Posted by strbpy at 02:57 PM | Comments (2)

November 05, 2003

Nothing is without reason

옛날 만화서버 시절의 문서에서 발췌. 마지막줄에 나오는 '모니터' 는 다음 기회에 올리겠다.
----------------------------발췌시작----------------------------




희옥스와 얘기하다가 재미있는 문장을 들었다.


  • nothing is without reason (everything's reasonable)



모든 것이 이유, 가치, 의도, 인과관계 (이중 무엇이든) 가 있다' 라는 문장인데, 그것의 옆에 놓이는 문장은,




  • nothing is, without reason (the nothingness is there, without reason)



'무' 가 이유, 가치, 의도, 인과관계 (이중 무엇이든) 없이 존재한다' 라는 문장이다. 난 이 문장을 작업방법으로 변환시키고 싶었는데, 희옥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문장은 다음과 같다.



첫문장의 변형들 :




  • 1. 영화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
  • 2. 영화가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없다.
  • 3. 표현될 수 있는 모든것이 영화에서 표현되었다.



두번째문장의 변형들 :




  • 4. 영화가 아닌것이 영화안에 표현된다.
  • 5. 표현할 수 없음이 영화안에 존재한다.
  • 6. 표현할 수 없음이 영화에서 표현되었다.
  • 7. 없다는 것이 영화안에 표현된다.



난 1번과 4번의 조합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고자 하였다.



간단한 구성 :



소녀는 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비디오에 담는다. 하지만 표현되지 못한 것이 남아있다. 혹은 무언가가 소녀를 안타깝게 한다.



그래서, 만들어낸 첫문장의 변형 :




  • a. 이 비디오는 그녀의 사랑 전부를 표현했다.



그런데 위의 문장에 어울리는 두번째 문장의 변형을 만들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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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라는 질문을 게시판에 올렸었고, 희옥스와 지웅으로부터 답신을 받았다.




  • 영상에 그녀의 눈빛이 담겨있었다 -지웅
  • 그 사랑은 전달되지 않았다 -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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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지웅씨의 문장을 변형하여 '모니터' 를 만들었다.




----------------------------발췌끝----------------------------

Posted by strbpy at 01:12 PM | Comments (0)

November 03, 2003

travel


always.



Posted by strbpy at 05:37 PM | Comments (1)

November 02, 2003

conti




지난 5월, 5 분 분량 animation 을 위한 200 frame 의 콘티를 만들었다. 그 중 한 장.

Posted by strbpy at 03:28 AM | Comments (2)

October 29, 2003

건축으로 시작하는 영상#1

새벽 5시에 우린 해보기로 맘먹었다. 건축으로 시작하는 영상을.
아마도 이런것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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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한가운데 캘리포니아호텔이 있다. 그 안에서 온갖 신비로운 광기를 맛보고 그곳을 도망쳐나온다. 그녀의 한마디. "You can checkout any 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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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모양의 별, 접시의 중앙에 별의 바다가 존재하고, 가장 높은 거대한 언덕에 성이 하나 있다.






Posted by strbpy at 12:53 PM | Comments (2)

October 26, 2003

모래위아이






해변 그림에 이런 아이가 같이 있으면 글에 더 어울릴 것이다.

Posted by strbpy at 11:25 AM | Comments (4)

October 21, 2003

해변






숲에서 바다로 가는 길. 저 너머에 모래사장이 있다. 잠시후에 아내가 젖은 머리카락에서 물을 떨어내며 걸어 올라온다.

Posted by strbpy at 01:42 AM | Comments (0)

October 12, 2003

평원





Posted by strbpy at 01:40 AM | Comments (0)

October 10, 2003

정원이 사라진 세계






http://www.cloudyblue.com/blog/archives/000017.html 의 comment 에서 cw 씨가 그림 제목을 붙여 주었다.

Posted by strbpy at 05:01 AM | Comments (4)

October 07, 2003

마녀의 어항속





옛날에 옛날에
마녀의 장난감
목록중 조그만
어항이 있었다

어항속 더작은
장난감 집속엔
조그만 소녀가
살았다 *****

Posted by strbpy at 02:29 PM |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