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1, 2005

bonjour

어머, xx씨.




매일 무언가 한 가지를 계속 한다는거,


할 만 한가요?


학원 가는거라든지, 매일 글을 올린다던지,




사는거 너무 재미없죠?


지루해요.




뭐 이렇담? 귓속에 꽃피고, 공기는 음악이 된다는, (이 문장은 황지우씨 또는 김성복씨의 것을 카피했다)






뭐 그런, 좋잖아요.






오늘, 친구 만나러 가요.


으흠으흠?


한 명은 오늘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로.


:) 우리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로 ? 아녜요, 그럴 순 없죠.




비밀의 방은 그럴 수 없죠.


기쁨과 공포와 환희, 그런게 뭐,




인생아니겠어요?


으쓱으쓱.


뜨거운 맛과, 달콤한 인생은 언제나 등돌리면 다가오는거예요.




3시부터 쭈욱, 시리얼 연재물로,


친구르을 만나요. 라라라.


몇년만의 해후처럼?




네, 전혀 그렇진 않아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처럼, 깔깔거리면서, 비웃으면서,


헬로우 굿바이,


하이하이


바이바이


으흠으흠






좋아하는 듯, 미워하는 듯, 1년에 한 번 전화는 꼭 하는 친구, 좋아요.


당신에겐 친근한 감정? 그렇죠?




그런거죠?


아하아하.




bonjour tristesse.



Posted by strbpy at 09:44 AM | Comments (2)

January 19, 2005

gejang

http://gejang.x-y.net/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

이런 스타일이 원래부터 있었던 거겠지만, 연습하면 따라할 수 있겠지만,

나는 아마 하지 않을 것이다.

.

"copy, paste 가 안되는건 다 싫어"

Posted by strbpy at 12:48 AM | Comments (0)

January 18, 2005

blackOil

dark & dry liquids in my living room, streams slow with desert wind,

i, blue beard,

is sending the secret words for penetrating chamber locks hidden behind.

Posted by strbpy at 11:18 AM | Comments (0)

January 17, 2005

redwitch

붉은 마녀의 실험실, 중에서 그림 한 장 : link

방에 시계가 두개인데, 시각이 다르다. 남자가 들어오기 전에, 시계가 마구 움직이나보다.

바깥의 날씨와 대비되는 실내의 색이 매력적.

Posted by strbpy at 02:29 PM | Comments (0)

January 14, 2005

desert

written by 'love'

기억을 파는 남자를 만났다.
중절모의 한 남자.

그는,
파란 비가 내리는,
푸른 사막.
에 살고 있다.

비는 끊임없이 내리지만,
고이지 않고,
증발해 버린다.

자욱한 안개 속,
그 남자.

Posted by strbpy at 10:34 PM | Comments (0)

January 06, 2005

forgotten

yk 와 잡담하다가,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중절모의 한 남자, 기억을 팔고 있는. (그 이상은 생각나지 않는단다)

내가 오래전에 사이트 (지금은 운영되지 않는) 에 올렸던 이야기와 그림이라는데,

난 그 이야기가 기억나지 않는다.

다행히 그 사이트는 내가 관리하던 서버여서, 시간을 들여 찾으면, 하드디스크 어딘가에 그 내용이 고스란히 남아 있을 것이다.

.

재미있겠지.

다른 이야기, 그림들도 발견하고.

.

찾지 않는 대신, 그 이야기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

중절모의 한 남자,

기억을 팔고 있는.

Posted by strbpy at 01:44 PM | Comments (2)

January 04, 2005

comix

이승환씨의 만화 중 ABCD 를 보았다.

그리고 꿈속의 내용을 표현하기 위한 기법' 의 리스트를 작성했다.

random symbolic link
다초점 투시
narrative 와 무관한 detail
cognition diagram, process geometry
'사건 욕망 후회 기쁨' 들의 조합

Posted by strbpy at 09:38 AM | Comments (0)

January 03, 2005

2005

"제 나이 이제 60.
오랫만에 손자가 찾아왔지요. 제 딸의.
절 싫어하지만 손자는 절 좋아합니다.
장난감을 만들어주기 때문일지도.
딸아이와 멀어지는건 어떻게 할 수가 없군요.
욕심대로 되는건,"

Posted by strbpy at 10:50 AM |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