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30, 2004

네컷 이야기 : play with me

1234
제가 본 것은 펑하는 연기 뿐이었어요.
니오는 이미 사라졌고,
거기엔 작은 상자가 하나 남아있었죠.
그안엔 잘려나간 디스크가 한 장 담겨 있었어요.

4321
하늘에 커다란 눈이 우릴 내려다 보고 있어.
납으로 만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피할 수 있지.
창밖의 저 사람을 봐 !
하늘에 꽃을 바치는군.

---

우리 같이 놀아요 : 네컷이야기의 규칙

문장의 quality 는 상관하지 마세요. 말이 되기만 하면 ok.

---

today's choice: bizarre language : skribe

Posted by strbpy at 06:21 PM | Comments (4)

November 24, 2004

theatre


신전에 질문을 드렸더랬죠.


되돌아온 대답은 절 놀라게 했어요. 그러면서도 편안해졌죠.
그(그녀, 혹은 신, 신탁)가 해준 얘기는,


'넌 너 자신을 믿지 않는구나'

Posted by strbpy at 12:44 PM | Comments (3)

November 22, 2004

tension controller

조심스럽게 선을 연결하고, 그 tension 을 조절하는 장치. 이 조합으로 여러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 이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 xxx user 가 있다. extinction 의 위기. 새로이 이 기술을 배우려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과연 얼마동안이나 버틸 수 있을까.

혹시 당신의 작업이 휴지 취급되고 있나요? 사람들이 당신의 작업을 마구 씹고 무시하고, F 학점 던지고, 당신은 그 괴로움이 익숙해져서 xxxx 하다면, , , 저랑 같이 놀아요. (괴로움의 단계에 대한 문장이 추가되어야. 아무튼 놀아요.)

export PKG_CONFIG_PATH=/usr/lib/pkgconfig:/usr/local/lib/pkgconfig

Posted by strbpy at 10:12 AM | Comments (6)

November 20, 2004

sheep shaver

희생양을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했다.

today's choice: bizarre language : haskell

Posted by strbpy at 11:27 AM | Comments (0)

November 08, 2004

돼지, 똑바로 살아, 팍

존재감 제로. 자아를 지우는 게임을 능동적으로 시작한 것도 아닌데,
이미 게임속 보드에 놓여져 있다. 이 게임은 존재감 점수 10000 에서 시작해서 0 을 향해 움직인다.

그리고 이미 stage 1 완수. 제로. 그렇군. (woman in red dress says) 이 게임은 우울증세 속에서 창작을 가능하도록 만드는 게임이 아니던가요? 아, 맞아요. 그래서 이제 그 내부에 있는 언어게임을 시작해야 한답니다. stage 2 :

수학으로 그린 그림에는 영혼의 냄새가 나지 않아요. (그걸 좋아하거나 싫어할 여지는 없어요. 이건 자아를 지우는 게임 내부에 있는 게임이니까요) 수없이 많은 rendering time 과 NS, GA 로 무장하고 fake 에 fake 에 fake 를 거듭하면서 그걸 극복. 쓸쓸할 시간은 없이, 언제나 열혈인.

blowup 된 화면에 시선이 움직이는 점을 tracking 하고, camera trx,y 에 override 후에 다시 렌더. crop. 석판화의 원리.

Posted by strbpy at 02:44 PM |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