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30, 2004

dogs

강아지 몇 마리를 만들었다. 뒷면에는 자석.

1월31일 야호희망시장에 내놓을 예정.


Posted by strbpy at 12:53 AM | Comments (0)

January 27, 2004

language underneath your mind

언어의 밑바닥에,
chang E says:
아이들이 자라면서 잊어버리는 심층 언어가 있는데,
chang E says: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어떤 애가 있었어

나비 says:
아, 잠깐만
나비 says:
우리가 쓰는 말의 밑 바닥에 그 언가 있기는 한 거지, 아직도
나비 says:
그런데 모르는 거지?
chang E says:
잠깐이란 없어. 지금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만 말하겠어
나비 says:
그러니까 아이들끼리는 어떻게도 말할 수 있겠네
나비 says:
아니, 내 말은
나비 says:
내가 묻는 말에 대답을 해 줘야
나비 says:
내가 그 다음을 듣지
chang E says:
음. 미안.
나비 says:
빨리 위의 물음에 대답해 줘
chang E says:
그렇지.
나비 says:
그러니까 아이들끼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 할 수 있는 거네?
나비 says:
그런데,
나비 says:
그 아이들은 다 쓰는 것 아니야?
나비 says:
그 심층 언어 말이야
chang E says:
그렇지.
나비 says:
유독 그 아이만 기억하고 남들은 다 까먹은 일이 벌아진 거야?
chang E says:
그 아이는 말을 하지 않아.
나비 says:
아, 그래?
chang E says:
대신 영화를 만들지.
나비 says:
심층 언어가 들어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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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람들은 심장을 쿡쿡찌르는 무언가를 느끼지만 그게 뭔지를 몰라

나비 says:
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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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람들은 심장을 쿡쿡찌르는 무언가를 느끼지만 그게 뭔지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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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E says:
damn msn
나비 says:
아! 그래 그래 살짝 삐지려고 했는데 사태를 알아 챘어!
나비 says:
^^
나비 says:
내 느긋하게 기다려 줄게
나비 says:
그 아이 이름이나 지으면서
chang E says:
그래. 사람들은 심장을 쿡쿡찌르는 무언가를 느끼지만 그게 뭔지를 몰라
나비 says:
아이들은 알 것 아니야?1
chang E says:
넌 가끔 그런 일 있지 않니? 전혀 별 것 아닌 것에 감동하거나, 마음이 두근거리는 거. (갓난 아기때 이미 잊는거야)
chang E says:
정확히 그게 뭔지 모르지만 불안한 것
나비 says:
별것 아닌 것에 감동하는 적은 많은데, 사실 그것은 남들에게만 별것 아닌 것일뿐 나에게는 전혀 별것 아닌 것이 아니야(으 말로 하면 쉬울 텐데.. 알아 듣지?)
나비 says:
마음이 두근 거리는 것도 마찬가지,
나비 says:
그런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데 불안 한 것은 3번이나 있었어
chang E says:
그래, 그게 바로 심층언어가 어느 순간 끊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컨텍스트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지
나비 says:
아, 그러니까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심층언어를 쓰고 있다는 거야?
chang E says:
응. 그건 언어와 언어 사이에 있어.
나비 says:
아, 나도 쓰고 있구나!
chang E says:
그것 때문에 사람과 사람간의 마음은 멀어졌어,
chang E says:
대신 어제의 너와 오늘의 네가 연결됐지
나비 says:
그럴 리가!
나비 says:
만나고 싶지 않을 떄는 만나도 되지 않을 정도의 연결이지?
chang E says:
이젠 나도 헷갈리는군. 어제의 너와 오늘의 너는 끊어내기가 쉽지 않은걸.
나비 says:
누가 누굴 쫒아 다니는 모양이지?
나비 says:
아니면 혹 오늘의 내가 계속 어제의 나를 임신하고 있는 거야?
chang E says:
이크. 너와 나의 언어가 엉망이야. / 아 좋은 개념이다
나비 says:
아니야 엉망이지 않아
나비 says:
우리 둘 중의 하나가 ㅓ재의 혹은 오늘의 창이씨이거나 나비인가 봐
나비 says:
그러니까 내가 지금 대화하고 있는 것은 어제의 나비이거나 아니면 내가 어제의 나비이거나 아니면 내가 오늘의 창이씨거나 어제의 창이씨일껄!
chang E says:
그 아이는 바벨의 탑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아이이고
chang E says:
유일한 언어를 소유하고 있는 아이야
나비 says:
유일한 언어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잘 모르겠어
나비 says:
살아남은 언어가 유일하다는 것이야, 아니면 오로지 그 아이만 언어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야?
나비 says:
만약 두 번째 경우라면 사실 소용 없잖아?
chang E says:
(그리고 보니 해리포터와 비슷한 느낌이어서 싫어졌어. 누구에게도 호소할 수 있는 언어)
나비 says:
누구에게도?
chang E says:
하지만 그건 말과 글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야. 영화를 사용하지.

Posted by strbpy at 12:00 PM | Comments (0)

January 26, 2004

dailycube auction

목각달력의 새로운 옥션을 시작하다.

http://www.auction.co.kr... (옥션이 끝나서 링크를 지웠습니다.chang E)

희망시장의 겨울버전같은, 야호희망시장에 내놓을 것을 준비중. 목각달력보다 조금 가볍고, 즐거운 것으로.

Posted by strbpy at 08:48 PM | Comments (0)

January 24, 2004

timberkits.com

멋진 사이트를 발견. 나무로 움직이는 기어박스 장치가 매력적이다. 다음 다음번 쯤에 이런류의 automata 장난감을 만들어 보고 싶다.

http://www.timberkits.com/products.php

Posted by strbpy at 05:13 PM | Comments (0)

January 21, 2004

girl under a lamp

Posted by strbpy at 06:15 PM | Comments (0)

January 20, 2004

wood nameplate

목각달력 dailycube 보다 앞선, 첫 목공 작업은 방 문 앞에 붙이는 nameplate 였다. 아연제질 문에 잘 어울려서 만족. 목각 상부에 틈을 내서 이름을 바꿔 낄 수 있게 되어 있다.

Posted by strbpy at 12:02 PM | Comments (0)

dailycube auction

옥션에 천원경매를 맡기다. 친구의 계정으로.

http://www.auction.co.kr... (옥션이 끝나서 링크를 지웠습니다. chang E)

이천원에 경매가 끝나도 아낌없이 드리기로.

Posted by strbpy at 01:17 AM | Comments (0)

January 18, 2004

singsing market

어제의 목각달력 dailycube 는 판매를 위해 만든 것. 아래 사진이 참여했던 시장에서의 판매용 탁자위 모습.

달마다 바꿔끼우는 개념에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이 약간 있었다.

참여한 시장은 싱싱마켓. 수작업으로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과 손맛을 좋아하는 소수 소비층을 위한 시장이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홍대앞 놀이터에서 토요일마다 희망시장이 서는데, 그곳에서 볼 수 있는 분들이 싱싱마켓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하는 분들중에 링크를 몇개,

http://delos.pe.kr/

http://burns.cyworld.com/

http://www.dusicnddilddil.com/ 흥미로운 종이인형을 만들고 있었는데, 사이트는 공사중이다.

http://www.gitta-c.com/

Posted by strbpy at 12:17 PM | Comments (2)

January 17, 2004

dailycube

전동공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만들어내다. 달력.

Posted by strbpy at 09:49 PM | Comments (8)

January 08, 2004

saturn


Posted by strbpy at 02:20 PM | Comments (0)

January 02, 2004

cafe b-hind


XYZdesign 의 홍대앞 첫 작품. b-hind. 디자이너들이 많이 모인다. 사진은 처음 오픈하고 며칠 후의 모습.

Posted by strbpy at 11:15 AM | Comment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