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3, 2005

dare

시야의 오른쪽 끝부분에 허수아비가 보인다. 그건 잠깐 스쳐서 보이고 사라진다.

다음 장면에, 허수아비 복장을 한 남자가, 이미 차 안 옆좌석에 타고 있다.

"넌 내일 도로위에서 오토바이와 추돌하고 브레이크를 밟을거야. 사람이 떠오르는 걸 바라보겠지. 튕겨오르고 머리를 부딪히고, 넌 다가와서 말을 걸어."

"헤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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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면 나에게 말을 걸어올까?

would you please?

Posted by strbpy at October 13, 2005 03: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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