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04, 2004

a conti

여기 (link)에 콘티가 한 장 있습니다. 일단 아이템이 괜찮고, 흐름도 적절합니다.

이 이후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데, 이렇다할 아이디어가 없군요.

무작정 기록하면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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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옆방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준다. 이 건물내 노동자간의 위계질서가 있다면 어떤 모습인가?

2. 이것이 일터라고 가정하고, 집에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3. 침대에 누워 잠에 들기전, 창밖의 저 멀리 건물이 보인다.
그 건물의 벽에 나타나는 영상으로 끝을 낸다. 그 영상의 내용은,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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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 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어떤 아이디어이든 조언 주시길.

Posted by strbpy at April 4, 2004 10:35 AM
Comments

그 영상의 내용은 "황량한 벌판에 우뚝 서있는 건물.... " 헤헤 너무 유치한가요.

Posted by: jaco at April 5, 2004 02:23 AM

유치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볼만한 기법입니다.

Posted by: chang E at April 5, 2004 12:56 PM

이미지는 이미지를 낳을 뿐입니다.

영화도 그렇지만,
결국은 인물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이상이 쓴 '꽃나무'란 시에선, 화자가 꽃나무를 흉냅니다.

이미지는 인물이 느끼는 것이고, 우린 인물을 봅니다.
인물은 나의 모델이기도하고, 우리들이 보고자 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짧게 몇 자 적어려다가 이렇게 길어졌는데...
인물이 살아있어야 이미지도 살거란 생각입니다.
이미지에 인물이 죽을 순 없지요...

-부산에서, 이성찬.
-당신을 잘 모르지만, 가끔 여길 들르게 됩니다.

Posted by: 이성찬 at April 6, 2004 08:55 PM

내 리플은 지워진건가?
아니면 학교에서 올린 거라 느려서 증발된건가?
앗앗앗

Posted by: lemon at April 9, 2004 01:14 AM

원래 썼던 것.

3-1. 영상의 내용 - 어렸을 시적의 자기 자신의 모습.
남자는 어렸을 적의 기억이 한가지밖에 없고
어느날 받아든 시나리오의 내용은 자기의 어렸을 그 기억의 모습.
(이건 좀 다른 뭐 같네)

4. 매일 영화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
그 사람을 매일 지켜보는 남자.

4-1. 그 사람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5.

Posted by: lemon at April 9, 2004 01:19 AM